주말인 오늘은 최강 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은 사람 체온 수준인 36.5도까지 치솟으며 이틀 만에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요. <br /> <br />비공식 기록으로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기온이 39도 가까이 치솟으며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열대야와 찜통더위는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서울과 제주 26도, 광주와 부산 25도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,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낮 기온 37도, 춘천 36도, 광주 35도, 대구 33도로 35도 안팎의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,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이 말썽을 부리겠고요. <br /> <br />오후부터 제주도에는 5~10mm의 비가 조금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밤낮없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, 제 8호 태풍 '네파탁'은 일본 열도를 향해 북상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지만, 진로가 아직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72417301088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